전남도는 농식품부가 올해 첫 시행한 포괄보조사업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 우수사례 전국 평가에서 1∼3위를 모두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1위를 차지한 고흥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은 유자와 석류를 특화상품으로 가공해 매년 평균 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위 고흥 한성푸드영농조합법인은 유자음료 차별화로 생산·유통·가공·수출을 연계시켜 시장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3위 여수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법인은 지역의 해풍쑥을 원물 생산·판매에서 가공으로 전환해 사업 영역을 급성장 시켰다.
[뉴스파일] 전남도, 포괄보조사업 지원 1∼3위 석권
입력 2015-11-08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