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는 원도심 관광활성화를 위해 도심지와 태화강을 연계하는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6월 태화강 중·하류 관리권을 가진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의견을 교환한 결과 태화강 물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범람 우려 등이 없으면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중구는 수륙양용버스 도입 등을 포함한 태화강 리버파크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분석하기 위해 내년에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뉴스파일] 울산시 중구, 도심∼태화강 수륙양용버스 도입
입력 2015-11-08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