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계시록시대 마지막 때 세미나’ 2기 행사… 9∼11일 서울 뉴비전선교센터

입력 2015-11-08 18:19

“지금은 계시록 시대요 성경이 말하는 마지막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개와 함께 성령으로 충만해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지난 1기 세미나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지금은 계시록시대 마지막 때 세미나’ 2기 행사가 9∼11일 서울 석촌동 뉴비전선교센터(대표 강주성 목사)에서 열린다.

강문호(갈보리교회)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강의하는 이 집회는 마지막 때 징조를 볼 수 있는 내용의 강의가 3일간 이어진다.

강 목사는 “크리스천들이 마지막 때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을 기반으로 ‘신성로마제국의 부활’ ‘피난처’ ‘제3성전 시계표’ ‘자칭 유대인’ ‘짐승표’ 등 말세와 관련된 20여 가지의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강문호 목사 외에도 강주성 목사를 비롯 이원용(마태교회) 목사, 이청수(GOM 대표) 선교사, 아셀 강도사(지금은 계시록시대 저자), 최정혜 최판홍 목사, 안나 선교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 최윤정 사모, 김찬양 선교사, 박화숙 집사 등이 찬양을 맡는다.

행사를 주관하는 강주성 목사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징조들이 우리 눈앞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지금은 성경이 말하는 ‘마지막 중요한 때’이기에 신앙의 경각심을 갖자는 의도에서 마련된 세미나”라며 “초교파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 일반 성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70명만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02-416-0191).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