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선교국, 생태목회 세미나

입력 2015-11-08 18:19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선교국은 9∼11일 충남 천안 아힘나평화학교에서 환경선교와 생태목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제5회 생태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세미나 주제는 ‘밥과 목회’이며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등이 강사로 나선다. 참가자들은 도시농법 천연염색 등을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기감 선교국은 “한국사회에 처음으로 공해의 심각성을 제기하면서 환경운동을 펼친 곳이 기독교”라며 “교회는 지구적 과제이자 시대적 현안인 환경문제를 책임감 있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