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치유·교육 서비스 전담 산림복지진흥원 설립된다

입력 2015-11-05 21:23
산림휴양과 치유, 교육 등 산림복지를 전담하는 전문기관이 설립된다.

산림청은 5일 산림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산림복지 욕구가 늘고 있지만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산림복지서비스 인증제도, 이용권(바우처) 제도 등 산림복지 진흥을 위한 신규제도를 도입하고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대전=정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