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서민 복지 맞춤형 서비스… 강서 고용복지센터 9일부터 업무

입력 2015-11-05 22:23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일자리와 복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울강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가양동에 개설하고 9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에는 구청과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새일센터, 민간대체인력뱅크, 금융감독원 등 5개 기관에서 42명의 고용복지 전담 인력이 상주하며 종합고용지원과 맞춤형 복지지원, 서민금융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용과 복지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는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경력단절여성 등 근로취약계층의 자립지원에 특히 효과적이다.김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