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동대는 학생 스스로가 교육과정을 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글로벌융합전공'을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공 다변화와 전공 교육 내실화를 위한 것이다. 기존 100% 영어로 강의하는 국제경영, 국제법, 정보기술 외에도 학생들이 전공 교육과정을 직접 구성한 뒤 창의융합교육원의 글로벌융합전공위원회 승인을 받으면 된다. 대학에 개설한 교과목, 국내외 교류대학 교과목, 온라인 공개강좌 개설과목 등으로 짤 수 있고 전공 명칭도 스스로 정할 수 있다.
[뉴스파일] 한동대, 글로벌융합전공 신설
입력 2015-11-05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