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만나교회(김병삼 목사)는 6일 만나교회 2층 시온성전에서 신학생들이 ‘설교 경연’을 벌이는 ‘2015 향림설교대회’를 개최한다. 설교대회에는 감리교신학대 목원대 협성대 등 3개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이나 신학대학원생 6명이 참가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을 받는다. 만나교회는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에 발전기금 300만원도 기탁한다. 심사는 김병삼 목사, 신학대 교수 등이 맡는다.
설교대회는 만나교회 설립자이자 김병삼 목사의 아버지인 고(故) 김우영(1935∼2005) 목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만나교회 11월 6일 ‘신학생 설교 경연’
입력 2015-11-04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