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총회장 이성화 목사)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에 있는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린 ‘교회성장 세미나’에 참석해 선교 비전을 나눴다(사진). 세미나에는 부기총 회원 90여명과 프라미스교회 및 3개 지교회 성도 2500여명이 함께했다.
강사로 나선 전 부기총 총회장 김경문(순복음중동교회) 목사는 ‘4차원의 영성과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꿈을 믿고 말로 선포하면 그 꿈이 이뤄진다”며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긍정과 희망의 말로 현실을 구속하고 영적 세계에 영향을 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이민자들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번성하고 충만하며 정복하고 다스리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성화 부기총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프라미스교회의 ‘포포틴’ 운동과 ‘솔라 등’ 보내기 운동에 큰 도전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 연수 일정으로 지난달 22일 한국을 출발한 부기총 회원들은 6일 귀국한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美 교회서 ‘교회성장 세미나’
입력 2015-11-04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