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온라인 여행박람회… 인터파크투어 9일부터 29일까지

입력 2015-11-04 18:31

인터파크투어가 국내 최초로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연다.

인터파크투어는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 지역별 기획여행 상품, 항공권, 호텔예약, 허니문 등 모든 여행 상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광청·항공사·호텔 등 200여개 협력업체가 참여한다. 인터파크투어는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이 제공되는 여행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사진)를 마련했다. 홈페이지는 지역관, 항공관, 호텔관, 테마여행, 요즘 뜨는 여행지, 스마트 모바일, 이벤트관의 메뉴로 구성됐다.

박람회 기간에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총 10억원 이상의 해외여행상품 할인쿠폰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매일 오전 10시부터 새로운 해외여행, 항공, 호텔, 국내숙박 상품을 파격가로 선보이는 ‘타임세일’도 연다.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인터파크투어는 여행업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번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수많은 협력업체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tourexpo.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