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매개로 선교하려는 이들이 모여 선교단체 ‘국경없는 바리스타’를 만들었다. 이들은 최근 서울 동작구 비전153교회(진충섭 목사)에서 출범예배를 드리고 대표에 진충섭 목사를 선임했다. 이들은 앞으로 ‘바라스타 선교사’를 무료로 양성하고 커피를 재배하는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할 계획이다. 또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교회가 카페를 만들 때 지원키로 했다. 국경없는 바리스타에는 진 목사를 비롯해 백석예술대 바리스타과 김수진 김재근 교수, 세계적인 커피추출기 업체인 라마르조코 코리아의 엔지니어 채용훈씨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커피 선교 ‘국경없는 바리스타’ 출범
입력 2015-11-03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