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4∼8일 통영시 도남항 일원에서 ‘제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중국 차이나컵, 태국 킹스컵과 더불어 아시아 3대 국제요트대회로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다. 대회를 통해 한산대첩과 이순신장군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남의 해양레저산업 경쟁력 강화와 요트 종목의 위상 제고를 통해 경남 미래 50년 ‘해양레포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20개국 150척 1100여명이 참가해 국제 크루저요트대회와 무선조종(RC)요트대회를 진행한다.
[뉴스파일] 국제요트대회 4∼8일 통영서 열려
입력 2015-11-03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