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시, 재활용 가능 폐기물 반입 통제

입력 2015-11-02 21:59
울산시는 오는 10∼12일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자원회수시설인 성암소각·매립장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반입을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시는 정부의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법(안)’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재활용 가능 쓰레기가 10% 이상 섞여 있거나 가연성과 불연성으로 분리하지 않은 공사장 생활폐기물 반입을 단속한다. 시는 또 9일까지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와 공공청사의 재활용 분리배출 지도점검,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