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선원들을 위한 복지시설인 선원회관(seaman’s center)이 3일 문을 연다.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간 선원회관은 강서구 성북동 신항 1부두 주차장 내에 지상 3층(총면적 496㎡) 규모로 조성됐다. 회관 1층엔 편의점, 2층에는 선원 휴게실·종교시설이 들어서고 3층에는 수면실·샤워실·체력단련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뉴스파일] 부산 신항 선원회관 11월3일 개관
입력 2015-11-01 21:33 수정 2015-11-01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