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업무 특성과 연계한 에너지복지사업인 ‘온(溫)누리’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은 취약계층의 주택 난방효율을 개선하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투자효용을 증대시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난방효율화 시설을 112개소에 설치했고, 이를 통한 에너지 평균 절감률은 12.3%에 달했다. 또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에 대한 배관망 건설을 통한 에너지복지도 확대하고 있다.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요금 지원도 지난해에만 182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가스공사는 또 지역협력을 위한 온누리 어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산기지 주변지역의 지원제도를 지난해 9월 새로 만들었다. 건설특별지원금 등 연간 60억원을 해당 지역에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미래세대를 위한 온누리 희망프로젝트는 문화재지킴이사업, 장학사업, 장애아동·청소년 재활보조기구 지원 등의 사업이 포함된다.
[행복을 나누는 기업-한국가스공사] 취약계층 주택 난방효율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
입력 2015-10-28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