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는 기업-한국가스공사] 취약계층 주택 난방효율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

입력 2015-10-28 20:23
한국가스공사는 에너지의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난방효율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애쓰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업무 특성과 연계한 에너지복지사업인 ‘온(溫)누리’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은 취약계층의 주택 난방효율을 개선하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투자효용을 증대시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난방효율화 시설을 112개소에 설치했고, 이를 통한 에너지 평균 절감률은 12.3%에 달했다. 또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에 대한 배관망 건설을 통한 에너지복지도 확대하고 있다.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요금 지원도 지난해에만 182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가스공사는 또 지역협력을 위한 온누리 어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산기지 주변지역의 지원제도를 지난해 9월 새로 만들었다. 건설특별지원금 등 연간 60억원을 해당 지역에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미래세대를 위한 온누리 희망프로젝트는 문화재지킴이사업, 장학사업, 장애아동·청소년 재활보조기구 지원 등의 사업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