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침저녁 기온차가 커지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척추관절질환 환자들의 고통이 심해지고 있다. 환절기에는 척추관절질환 환자들이 지내기가 봄, 여름 보다 더 힘들다. 이는 디스크가 추위로 인해 수축 변형되면서 신경을 누르기 때문이다. 또한 증상이 급성으로 발병하거나 만성화된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증상이 뚜렷해지면 원인을 찾기가 더 쉽기 때문에 이 기회를 통해 고질병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해 보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최근에는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 등 다양한 비수술 치료법이 선보이면서 부담은 줄고 효과는 크게 얻을 수 있게 됐다.
강남초이스 정형외과병원은 스타들을 상업적으로 광고 홍보모델로 쓰지 않고 실제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치료와 시술을 받고, 연예인뿐만 아니라 스포츠 스타 선수들이 찾으면서 유명세를 얻은 병원이다. 대표적으로 원조 아이돌 여자 가수로 불리는 장미화씨, 가수 휘성, 런닝맨의 가수 김종국씨 등 4명의 멤버들이 비슷한 증상인 요통 및 하지 방사통으로 강남초이스 정형외과병원에서 고주파 디스크 시술을 받은 후 현재 방송 활동을 무리 없이 잘하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강남초이스 정형외과병원에서 고주파 시술 및 디스크 치료를 받았다.
최근에는 개그맨 정준하씨가 갑자기 발생한 급성요추 추간판탈출증으로 강남초이스 정형외과병원에서 직경이 작은 특수 내시경을 이용한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을 받았다. 응급으로 촬영한 요추 MRI상 급성 제5요추-제1 천추간 파열형 추간판 탈출증으로 터진 추간판이 아래로 흘러내려 심하게 신경을 압박해 정상 보행이 힘들 정도였다. 주치의 조성태 원장은 직경이 작은 특수 내시경을 이용한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로 국소 마취하에 10여분정도 시술해, 튀어나온 디스크를 집어넣고 수축시켜 제자리로 밀어 넣었다. 이어 터진 추간판은 신경치료로 동시에 치료하여 결국 다리 통증이 바로 사라지면서 깨끗이 완치돼 당일 퇴원했다.
◇수술 필요한 환자는 5% 내외, 95% 이상 비수술로 치료 가능=척추디스크 및 척추관협착증은 무조건 수술을 받아야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척추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척추 질환을 손쉽게 치료할 수 있다. 조성태 원장은 “척추질환의 경우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환자는 5% 내외이고, 95% 이상 대부분의 환자들은 비수술 치료가 가능하다. 무조건적인 수술보다는 1차적으로 비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시술시간 10여분이내, 당일 퇴원이 가능한 척추 비수술은 이처럼 절개가 거의 없고 척추 주변 근육이나 뼈, 신경 등의 손상 없이 병변 부위만 정확히 시술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 후 신경 유착이나 통증과 같은 후유증이 적다. 시술 시간도 10여분 내외로 짧다. 또한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술 후 2∼3시간 정도 안정을 취하면 환자에 따라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 특히 당뇨, 심장질환,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나 고령환자, 기존 척추수술 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도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비수술적 치료 집도의 경험과 시술 노하우 중요=비수술 치료는 시술 시간이 짧고 수술보다 간단하지만 고도의 정밀함을 요한다. 따라서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초이스 정형외과병원은 비수술 치료 척추관절병원으로, 5년간 1만례 이상의 비수술 집도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돼 있다. 매년 해외에서 의사들이 비수술 치료를 배우러 오기도 한다. 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경험이 많은 척추 치료 원장들이 15분 이상 고주파 열 치료를 실시해, 고주파 치료 단독만으로도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가 높다.
‘척추관절치료는 양심, 정직, 신뢰’를 내건 조성태 대표원장은 “앞으로 비수술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 부담을 덜고, 평소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척추관절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원장은 “첨단 의료기기를 통한 철저한 진단은 물론 무분별한 수술적인 치료보다는 고주파 특수내시경, 고주파 수핵감압술, 관절 연골 재생 주사치료와 같은 비수술 치료법 등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향후 최고의 척추관절병원이라는 명성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강남초이스 정형외과병원, 갑자기 온 허리 목 디스크 ‘고주파치료로 10분만에 끝’
입력 2015-11-01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