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1월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슈퍼블루(Super Blue)’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슈퍼블루 캠페인은 코발트블루의 운동화끈을 상징물로 한다. 푸른색은 희망을 의미하고, 운동화 끈은 스스로 신발을 묶고 일어나겠다는 자립 의지를 뜻한다. 많은 사람들이 슈퍼블루 운동화 끈을 착용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 그들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전파하도록 돕는 것이 캠페인의 목표다.
또 여성이 마음 편안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mom(맘)편한’ 사회공헌도 진행하고 있다. mom편한은 여성·육아 관련 사회공헌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발표한 사회공헌브랜드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mom편한 힐링타임’이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양육 환경이 열악한 전방 지역 군인 가족들에게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힐링타임은 사회복지사 워킹맘들이 정작 본인의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해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행복을 나누는 기업-롯데그룹] 여성 위한 ‘mom편한’ 사회공헌 진행
입력 2015-10-28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