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임직원의 나눔 문화가 국내외 지역사회에 희망을 꽃피우고 있다. 2013년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의 급여 1% 기부로 시작된 ‘포스코1%나눔재단’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 한 해 동안 국내 소외계층 사회복지 증진, 국내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문화예술 진흥 및 전통문화 보존·계승이라는 3대 목적 아래 폭넓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복지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학교 및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강북청소년드림센터를 준공했다. 2013년 1월에는 포항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해피스틸하우스를, 2014년 1월에는 광양지역 시청각장애인에게 점자 교육 및 정보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스틸복지센터를 준공했다.
다문화·탈북 청소년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친친무지개’ 사업을 통해 2014년 54명, 2015년 47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이밖에 베트남 포스코 빌리지 조성, 인도네시아 사회적기업 설립에도 나서고 있다.
[행복을 나누는 기업-포스코그룹] 1%나눔재단, 소외계층 등 다양한 지원
입력 2015-10-28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