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는 기업-현대건설] 세계 13개국에서 교육환경·보건위생 지원

입력 2015-10-28 18:54
현대건설 콜롬비아 해피홈스쿨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설사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해외현장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남미·아프리카까지 지역을 확대해 중동·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13개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4월에는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교외 빈민촌 소아차 지역 내 민간 지역아동센터에서 ‘해피 홈스쿨’ 개소식을 진행했다. 생업종사로 자녀교육이 거의 이루어지 않는 소아차 지역에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고 교육환경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같은 달 우간다 중남부 카물리 지역에서는 태양광 랜턴 1300여개를 전달하는 희망의 빛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전달된 태양광 랜턴은 지난 2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현대건설 2015년 신입사원 90명이 직접 제작한 것들이다. 신입사원들이 손수 쓴 편지와 함께 우간다의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작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학교보건 위생 개선사업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