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 쑥∼ 믿음도 쑥∼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입력 2015-10-27 19:36
‘국민일보 필리핀 여름 영어캠프’ 참가자들이 영어 그룹지도를 받고 있다.

국민일보는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되는 ‘제4기 국민일보 필리핀 겨울 영어캠프’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가 대상인 이번 캠프는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알라방 지역에서 진행된다.

국민일보 필리핀 영어캠프는 기독교 신앙 안에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매일 아침 큐티(QT) 등 신앙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영어교육 콘텐츠도 성경 이야기와 신앙생활이 주제다.

수준별 일대일 맞춤식 교육을 통해 모든 참가자가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도록 한다.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개별 지도하고 듣기 말하기 쓰기 어휘 문법 등을 수준별로 집중 교육한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다.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인 교사가 수학도 지도하기 때문에 수학 실력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도 제공한다. 영어연극, 영어노래 배우기 등 놀이 문화가 접목된 커리큘럼들도 제공된다. 캠프는 짧은 시간 동안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국민일보 필리핀 영어캠프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진행된다. 사설 경비원들이 캠프 장소를 24시간 순찰하며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 학생들이 머무는 숙소에도 현지인 교사와 한국인 교사, 야간 경비원이 상주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다.

주말에 진행하는 필리핀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국민일보 영어캠프의 자랑이다. 문화체험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뿐 아니라 그 자체로도 영어학습 기회가 된다.

3기로 참여한 박정우(초6)군의 어머니는 “내성적이던 정우가 매사에 적극적으로 변했다”며 “캠프에 다녀온 이후 영어로 말을 하고 태권도학원에도 다니겠다고 한다”고 기뻐했다(070-4407-3711,02-781-9053 kukminib.com).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