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중국 섬유·방직 산업 중심지인 사오싱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도시는 2004년 11월 경제·관광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최근 들어 더욱 교류가 활발해졌다. 대구시는 이번 협정 체결로 지역 전통 산업인 섬유·패션뿐만 아니라 기계, 환경,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기업의 중국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파일] 대구시, 中 사오싱시와 우호협력 협정
입력 2015-10-27 22:46 수정 2015-10-27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