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전국의 김치고수 19명이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에서 김치명인 경연을 벌인 결과 ‘홍갓무 동치미’를 선보인 허순심(전남 여수)씨가 대통령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부장관상은 정숙경(전북 익산)씨, 농림축산부장관상은 이애라(경기 용인)씨가 각각 차지했다. 대통령상 수상자 허씨는 ‘김치명인’ 예우를 받으며 김치축제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김치문화축제는 28일까지 광주 김치타운에서 열린다.
[뉴스파일] 광주김치축제 대통령상 허순심씨
입력 2015-10-27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