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명문 학군에 사통팔달… 번영로 두산위브 761가구 분양

입력 2015-10-26 22:03

두산건설은 울산 대현동에 울산 번영로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교통·교육·생활편의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명품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18∼27층에 8개동 규모로 총 761가구가 마련됐다. 전 가구 84㎡ 단일 평면으로 구성됐다.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다. 울산문화예술관, CGV, 울산대공원, 선암호수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울산의 대표 학군이 포진된 지역이기도 하다. 단지 400m 이내에 대현초와 야음중, 신선여고가 위치해 있다. 학성고와 울산여고는 울산의 대표적인 명문 학군에 속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번영로, 삼산로, 수암로 등을 이용해 울산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를 탈 경우 부산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다.

최대 76m가 넘는 동 간 거리로 조망권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2개의 대형 잔디광장을 설치해 풍부한 녹지공간도 확보했다.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산책로 겸 조깅트랙을 조성하고 놀이, 운동, 휴게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공간을 마련했다. 모든 차량을 지하에 주차하도록 설계했다.

오염물질이 적은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새집증후군 문제를 개선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확보했다. 2017년 9월 입주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번영로사거리에 개관한다(052-260-5510).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