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남진 야시장’ 목포에 연말까지 개장

입력 2015-10-26 21:32
‘님과 함께’ ‘둥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낳으며 국내 트로트계의 최고 가수로 유명한 남진의 이름을 딴 야시장이 전남 목포에 들어선다. 목포시는 1999년 산정동에 문을 연 자유시장에 10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남진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유시장은 수산물과 농산물 등 총 220개 점포가 있지만 밤에는 발길이 뜸한 편이다. 야시장이 문을 열면 목포 별미 음식 외에도 일본·태국·필리핀 등 아시아 다문화 음식도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