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덕풍동로 하남교회(방성일 목사)는 지난 19∼2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제8회 아름다운 동행-행복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세미나에는 미자립교회 목회자 32명이 참석해 숙식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의 설교집과 월간 ‘생명의 삶 플러스’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목회자는 “방성일 목사와 신성욱 권호 교수의 특강을 통해 목회 방향성과 설교의 지평을 넓히게 됐다”고 말했다. 하남교회는 2009년부터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을 초청해 무료 여행과 숙식, 선물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방 목사는 “이 행사가 목회자들에게 활력을 주는 기폭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교회 ‘행복한 목회자 세미나’
입력 2015-10-26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