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스터디-‘Jesus스터디’] 신앙·학습 두 마리 토끼 잡는 기적의 훈련

입력 2015-10-29 19:46 수정 2015-10-30 15:04
짧은 시간에 집중력과 효율성을 키우는 Jesus스터디의 자기주도학습 광경.
Jesus스터디의 ‘자기주도학습 영성훈련’이 각광을 받고 있다.

Jesus스터디(공동대표 김항안·사진, 윤요한 목사)는 목회자 자녀들과 성도들의 자녀들에게 신앙영성과 자기주도학습을 훈련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체다.

방학 2주간 동안 학습수련회식 신앙캠프를 실시한다. 아침저녁의 신앙영성훈련과 더불어 영어, 수학 2과목만 하루 14시간씩 공부하는 영성캠프이다.

자신의 학습 내용을 스스로 점검하고 평가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 문제점을 보완할 전략을 스스로 해결하면서 메타인지력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Jesus스터디만이 가지고 있는 “30분 계획표”는 학생들이 14시간을 집중력 있게 공부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안내지표가 되어준다.

하루 14시간을 공부한 학생들은 자신이 자기 주도 학습의 주인공임을 깨닫고 스스로 놀란다. 또 캠프 기간중 김항안 목사가 전해주는 하나님 말씀은 학생들의 믿음을 키워주는 신선한 자극이 된다.

여기에 학생 10-20명 당 서울대 연고대생으로 구성된 스터디 교사들이 상주하고 20분씩 자신이 경험한 학습 체험담 발표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동기부여에 불을 지펴주고 있다.

김항안 목사와 윤요한 목사는 “공부는 앎이다. 알 때까지 공부하라는 것이 우리의 모토”라고 말한다. 학습 방법론을 제시하기보다 인내심의 극한인 14시간을 직접 공부해 봄으로 끝까지 ‘다 아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 여긴다.

특히 영성훈련과 함께 학습 능력이 향상되어 캠프가 끝난 후 교회에서 공동체 학습을 하면서 또레들을 전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선후배가 함께 하면서 도로 격려하고 도우면서 중.고등부가 함께 성장하는 감동의 물결이 일게 만드는 것이 바로 Jesus스터디다(1566-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