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FC 서울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 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전북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상위스플릿(그룹A)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69를 기록한 전북은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62), 3위 수원 삼성(승점 61)과의 승점 차를 벌리며 남은 3경기에서 1승을 거둬, 승점 3만 얻어도 우승을 확정한다.
[스포츠 브리핑] K리그 전북-서울, 0대 0 무승부
입력 2015-10-25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