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왕하 5:10)
“Elisha sent a messenger to say to him, ‘Go, wash yourself seven times in the Jordan, and your flesh will be restored and you will be cleansed.’”(2 Kings 5:10)
아람왕의 최측근이요 최고 권력자인 아람의 국방장관 나아만이 한센병에 걸렸습니다. 그는 아내의 여종의 말을 듣고 병을 고치기 위해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갑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그를 영접하지도 않고 사환을 보내 요단강에서 일곱 번 몸을 씻으라고 합니다. 엘리사가 이웃 나라의 최고 권력자인 자신을 환대하며 공손히 맞을 줄 알았는데, 미천한 사환을 보내자 화를 내고 돌아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종들의 만류로 돌아서서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말대로 요단강에서 몸을 씻어 병을 고쳤습니다. 세상의 지위 명예 돈 권력이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죄인임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며 구원의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종교국>
오늘의 QT (2015.10.26)
입력 2015-10-25 19:13 수정 2015-10-25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