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선학회(회장 송해준 고대구로병원 피부과 교수)는 세계 건선의 날(10월 29일)을 기념해 다음달 1일 오전 10시 더 케이(The-K)호텔 잔디광장에서 ‘건선 바로잡기 힐링 워크 데이’ 행사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힐링 워크 데이는 환자, 가족, 의료진이 양재 시민의 숲 둘레길 힐링 걷기, 숲 속 힐링 토크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바른 치료법과 생활수칙을 교환하며 유대를 강화하는 행사다. 송해준 회장과 의료진은 숲 속 힐링 토크에 참가해 올바른 국소도포제 사용 및 관리법 등 평소 환자들이 궁금해 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건선 치료·관리법을 설명한다. 꾸준한 관리와 치료로 건강한 삶을 누리는 건선 극복 환자를 초대해 체험담을 듣는 ‘힐링 스피치-토크 투 유’ 시간도 마련된다.이기수 의학전문기자
29일 건선의 날… 내달 1일 힐링 워크 데이 연다
입력 2015-10-26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