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생가 옆에 2층 규모(1900㎡)로 짓기로 했던 유엔평화관을 3층 규모(2600㎡)로 건립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이 규모를 늘리기로 한 것은 전시와 교육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하자는 취지에서다. 유엔평화관은 반 총장 소장품과 유엔 관련 자료가 전시되는 평화관, 모의 유엔총회 등을 열 수 있는 컨벤션홀, 세미나와 소규모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다목적홀이 들어선다.
[뉴스파일] 충북 음성군, 유엔평화관 3층 규모로 확대
입력 2015-10-25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