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색화 세계 조망 ‘단색화 미학을 말하다’ 출간
인기를 끌고 있는 단색화의 세계를 조망하는 ‘단색화 미학을 말하다’(마로니에북스)가 출간됐다. 변종필, 정연심, 서진수 등 여럿이 참여했다. 평론가 윤진섭은 1970년대 한국 단색화의 태동과 전개 과정을 미술사적으로 조망하고, 서진수는 미술시장에서 단색화가 뜨는 이유를 분석했다. 정상화 윤형근 하종현 등 개별 대표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분석도 곁들여졌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2015 난지아트쇼 개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가 11월 1일까지 2015 난지아트쇼 VII ‘언킬러블(UNKILLABLE)’전을 개최한다. 입주 작가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난지아트쇼’는 매해 다양하고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여 왔다. 정문경의 '입 속의 검은 잎' 비디오 작품(사진) 등 사회 일원으로 예술가가 표현할 수 있는 범위와 한계는 무엇인지 고민한 결과를 볼 수 있다(02-308-1071).손영옥 선임기자
[요즘 미술가] 한국 단색화 세계 조망 ‘단색화 미학을 말하다’ 출간 外
입력 2015-10-25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