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국립 아세안자연휴양림 내달 개장

입력 2015-10-22 22:15
산림청은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에 조성된 ‘국립 아세안자연휴양림’을 다음 달 1일 개장한다. 한국과 동남아 국가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해외문화 체험형 자연휴양림이다. 국립 아세안자연휴양림은 2012년 첫 삽을 뜬 후 4년에 걸쳐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돼 만들어졌다.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의 전통가옥을 재현한 숲속의 집 14동 24실과 한옥양식의 방문자 안내센터, 다목적 광장,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