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산세교자이', 단지 곳곳 녹지… 2018년 1월 입주 예정

GS건설은 경기도 오산 세교택지지구에 오산세교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에 총 1100가구 규모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5㎡ 346가구, 83㎡ 764가구가 마련됐다.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남향 위주의 설계로 배치됐다.

단지 곳곳에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필봉터널이 내년에 착공하고 2018년에 개통할 예정이어서 향후 동탄신도시까지 이동이 더욱 쉬워질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필봉산이 위치해 있다. 단지 내 여가와 휴식, 학습이 가능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도 들어선다. 센터에는 GX룸,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도 마련된다.

2018년 1월 입주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592-9에 개관한다(1644-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