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마지막 뉴타운인 아현역 푸르지오가 다음달 첫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총 940가구로 지하 5층∼지상 최고 20층에 16개동, 전용면적 80∼109㎡로 구성됐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5호선 애오개역과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역세권 단지다. 주변에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홍익대가 있어 전월세 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편의시설 및 의료시설도 가깝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로 마지막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이다. 취득세·양도세 감면을 골자로 하는 세제해택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1800- 6169).
아현역 '푸르지오', 인근 대학 밀집… 서울 마지막 뉴타운
입력 2015-10-21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