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최고 36층… ‘제로에너지’ 시범 단지

입력 2015-10-21 19:47

현대건설은 인천 연수 송도국제도시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에 9개동, 전용면적 84∼129㎡ 총 886가구 규모다. 중소형이 전체의 72% 이상을 차지한다.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제로에너지 빌딩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단지다.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기·난방 에너지 사용 비용이 인천지역 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조성 예정인 워터프론트 호수가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이 신설될 계획이고,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인천대교, 제1·2경인고속도로 등도 이용하기 편리해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입주고객의 건강을 위해 유해물질 흡착 기능성이 있는 친환경 벽지를 모든 세대에 적용했다. 자녀방에는 색채를 통해 학습과 감성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컬러 벽지가 사용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 인천 연수구 송도동 8-23에 개관한다(032-858-7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