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가로주택 정비사업 전국 첫 시행

입력 2015-10-20 22:25
서울시는 뉴타운 재개발 대안사업 중 하나로 미니 정비사업으로 불리는 가로주택 정비사업이 전국 최초로 서울에서 사업시행 인가돼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중랑구 면목동 173-2번지 우성주택 외 4필지 총 1456㎡다. 토지 소유자 22명 중 21명이 조합설립에 동의하고 있어 관리처분 및 주민이주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이곳은 7개 층 42가구 규모의 아파트 1개동으로 재개발돼 2017년 입주가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