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 23일 개막

입력 2015-10-20 21:26
전남 여수시는 23∼25일 소라면 해넘이길(사곡·장척마을) 일원에서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바다와 갯벌, 그리고 노을이 아름다운 그곳, 여자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바지락 캐기, 대나무 망둥어 낚시, 개매기 체험, 맨손 고기잡이 등 여자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여자만의 환상적인 해안노을을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노을 작은 음악회’를 비롯해 노을시민가요제, 지역예술단체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