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문화재단 과다 지급 임금 환수 나서

입력 2015-10-20 21:27
광주문화재단은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과다 지급한 3억여 원의 임금에 대한 환수절차를 밟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의 종합감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재단은 지난 5월 실시된 감사에서 2011년 출범 이후 직원 보수 산정을 잘못해 28명에게 과다 지급한 5억여 원을 환수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근로기준법상 임금에 관한 시효 3년을 적용해 2012년부터 해당되는 3억여 원만 환수대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