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목회 방향과 대안을 고민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기획 목회사역 설명회가 26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윤재 목사)은 ‘한국교회여! 더 큰 미래를 예비하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설명회의 핵심 키워드는 목회 주일 대안 소그룹 훈련 등 5가지.
현장에서 역동적인 목회로 새로운 미래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각 교단의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설동주 과천약수교회 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 쉐마’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한호 춘천동부교회 목사는 ‘디아코니아 사역의 실제’를 소개하고 조희완 마산 산창교회 목사는 ‘침체된 교회를 역동적 교회로’라는 제목으로 대안을 제시한다. 또 주성민 파주 세계로금란교회 목사는 ‘폭발적 교회 부흥의 전략’을 발표하고 배창돈 평택 대광교회 목사는 ‘중소형 교회의 2016년 목회 기획’ 등을 주제로 설명할 계획이다.
포럼 대표인 이윤재 목사는 “‘교회를 교회되게’ 하려는 몸짓과 대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효율적인 강연을 위해 참석자 수를 담임목회자 300명으로 제한한다. 현장 등록비는 2만5000원이며 21일까지 등록하면 2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신년 목회 다이어리와 강의 자료집, 점심이 제공된다(miraech.com).
김나래 기자 narae@kmib.co.kr
미래목회포럼, ‘새해 목회’ 주제 설명회
입력 2015-10-19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