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25일 밤 뚝섬한강공원에서 ‘2015 한강 가을 빛 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유명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물의 꿈’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5개의 작품이 청담대교 아래 자벌레 외벽과 청담대교 교각에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선보인다. 행사장 인근 잔디밭은 빛의 정원으로 변한다. 발광다이오드(LED)로 밝힌 장미, 종이배, 풍선 등이 설치된다. 야광 스틱을 이용해 종이배를 만들 수 있다. 21일 오후 8시에는 음악과 영상을 접목시킨 오프닝쇼가 진행된다.
[뉴스파일] 한강 가을 빛 축제 10월 21일 개막
입력 2015-10-19 22:24 수정 2015-10-19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