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3∼25일 자문밖으로 불리는 평창동과 부암동 일대에서 금난새, 이어령, 유홍준 등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2015 자문밖 문화축제-문화가 힘이다’를 개최한다. 23일 오후 4시30분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 행사에서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정말 아시아의 시대가 오는가’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하고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자문밖 이야기’를 들려준다. 24일에는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지휘자 금난새와 현악 11인조 오케스트라 ‘카메라타S’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뉴스파일] ‘자문밖 문화축제’ 23∼25일 열려
입력 2015-10-19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