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다.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그러나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격차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70.7세로 사는 동안 최소 10년 이상 병치레와 싸워야 한다. 때문에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힘쓸 필요가 있다. 특히, 체내 해독의 열쇠를 쥐고 있는 간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은 기본이다.
의학계에 따르면 간은 약 3000억개가 넘는 간세포로 이뤄진 우리 몸 속에서 가장 큰 장기다. 체내 해독기관이자 화학공장으로 불리 우는 간은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고, 탄수화물, 지방, 호르몬 등의 대사에 관여하며 우리가 먹고, 숨쉬고 마시는 동안 몸에 들어오는 약물이나 술, 기타 독성물질의 해독작용을 담당한다. 정기적인 검진, 식습관 개선 등을 통해 간을 관리하는 것이 간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체내에 유입된 각종 생활독소를 해독하기 위해서는 간에서 1차, 2차 해독 과정을 거쳐 산화, 환원, 가수분해되면서 소변이나 담즙을 통해 배설된다. 그러나 간에 과부하가 걸려 간 피로독소가 생겨나게 되고, 이는 세포의 DNA, 단백질을 공격해 간 염증반응, 간 세포 손상 등을 유발함으로써 간의 해독기능을 저하시키게 된다. 간 피로독소 생성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해독작용을 돕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글루타치온 효소가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불로간생’을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은 물론이며 글루타치온 생성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편 유니베라 최근 ‘남양931 플러스’ 신제품을 내놨다. 이 제품은 간 손상을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은 물론 해독 작용을 통해 손상된 간의 회복 및 유지까지 종합적으로 관리,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 간 건강기능식품이다. 1일 3회, 1회 2정씩 섭취하면 되며, 3개월분(540정)으로 구성돼 꾸준한 간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장수엔 건강한 간이 필수 ‘남양931 플러스’ 주목
입력 2015-10-21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