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은 20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가을음악회를 연다. ‘국민테너’ 임웅균, 국내 정상급 소프라노 김영미, 메조소프라노 김보혜, 소프라노 이승희 등이 정통가곡과 찬양을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베이스 함석헌, ‘개똥벌레’로 유명한 가수 신형원, 인천순복음교회 찬양대, 아미치합창단 등은 가곡 외 가요와 합창곡을 다양하게 부른다.
모스틀리오케스트라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모음곡을 연주한다. 마지막 곡은 모든 출연진이 부르는 합창곡 ‘할렐루야’이다. 수익금은 전액 청소년 장학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02-320-0500).
극동방송, 예술의전당서 가을음악회
입력 2015-10-19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