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임고면 포은 정몽주 생가를 중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안채, 존양당, 부엌채, 성임문, 영정각을 고쳐 짓고 부대시설인 관리실, 화장실, 소공원, 주차장 등을 만들었다. 종손인 정래정씨가 생가 중창을 기념해 기증한 동상과 영정은 소공원과 영정각에 설치했다. 생가는 임고서원, 포은 유허비 등 유적과 연계한 관광자원이 될 전망이다.
[뉴스파일] 경북 영천시, 포은 정몽주 생가 중창 준공식 가져
입력 2015-10-19 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