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이웃 사랑을 실천한 유공자와 단체에 수여하는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15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한다.
차석용(62·사진) LG생활건강 부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어려운 노인·장애인·아동을 대상으로 29년간 봉사활동을 한 지부자(71·여)씨, 평생 농사일을 하면서 모은 2억원을 기부한 김춘보(68)씨, 22년간 저소득 어르신을 찾아가 이미용 봉사를 해 온 김정심(69·여)씨 등 3명은 국민포장을 받는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나눔국민대상 국민훈장 동백장
입력 2015-10-15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