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50주년을 맞은 한국외식업중앙회가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외식업중앙회는 기념행사에서 ‘서민경제 상생발전 결의대회’를 열어 카드수수료 인하, 대기업 진입 자제, 골목상권 활성화를 촉구했다.
외식업중앙회는 ‘서민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서’와 성명서를 여야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의제매입세액공제한도 설정 폐지, 외식업 근로시간 특례업종 제외 철회, 대기업의 외식업 진출에 대한 규제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외식업중앙회 50돌 행사… 카드수수료 인하 등 촉구
입력 2015-10-15 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