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원 미션과 비전’ 주제 세미나

입력 2015-10-15 00:07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사진)은 1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회의실에서 ‘중재원의 미션과 비전’을 주제로 제9차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법원에서 처리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고 있는 수많은 사적 분쟁들을 보다 신속하면서도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한 대안적분쟁해결제도(ADR)의 적용 가능성을 집중 조명한다.

김유환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교회분쟁과 관련한 소송대안제도의 필요성’, 황덕남(화해중재원 총괄조정위원) 변호사는 ‘조정 사례들을 통해 살펴보는 교회분쟁 해결을 위한 ADR 활용방안’, 문광섭(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는 ‘법원과 중재원-법원 입장에서 보는 중재원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02-6380-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