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경대, 지방 첫 부산행복기숙사 착공

입력 2015-10-15 02:52

부경대(총장 김영섭)는 14일 대연캠퍼스에서 지방 최초로 부산행복기숙사(조감도)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기숙사는 정부가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공유지에 공공기금으로 여러 대학이 활용할 수 있게 짓는 것이다. 부산행복기숙사는 416억8200만원이 투입돼 2017년 완공 예정이다. 연면적 2만7717㎡에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로 모두 1528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2인실 760개실과 장애우실 등 1인실 8개실이 갖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