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 쌀 800㎏ 등 후원

입력 2015-10-15 00:06
서울북부지검 직원들이 12일 서울 동대문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쌀 800㎏과 귤 50㎏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일공동체 제공

서울북부지검은 12일 ‘생명의 쌀 이어가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 황물로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쌀 800㎏과 귤 50㎏을 후원했다. 북부지검 직원 30여명은 이른 새벽부터 이곳을 찾아 소외된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생명의 쌀 이어가기 운동은 쌀 기부를 독려하고 기부 받은 쌀을 다일공동체 7개 해외분원(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탄자니아 우간다)에 전달해 빈민구제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