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개발도상국 해양 전문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제2회 여수국제아카데미’가 12∼23일 여수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당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약속인 ‘여수선언’의 실천 모델에 따라 연차적으로 열리게 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 정책 전문가 13명이 강사진으로 나서 해양법, 해양환경, 어업, 해양안전 등 해양 관련 문제 대처방안에 대해 강의를 갖는다. 수강생은 국내 수강생 2명 등 총 23개국 40명이 공개모집으로 선발됐다.
[뉴스파일] 여수국제아카데미 23일까지 열려
입력 2015-10-13 02:26